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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독 - 미국의 범죄 코미디 넷플릭스 추천

행복을 드리는 클로버피기 2023. 4. 23. 08:00

워독
워 독

워 독 요약

영화 "워독" (War Dogs, 2016)은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한 미국의 범죄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가이 로페르트와 데이비드 팩쿠즈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롤링 스톤의 기사 "Arms and the Dudes"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주연으로는 조나 힐, 마일즈 텔러, 애나 드 아르마스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20대 청년들인 데이비드 팩쿠즈(마일즈 텔러)와 에프라임 디버올리(조나 힐)가 무기 거래 업계에 발을 들여, 국제적인 무기 거래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발주한 계약을 획득하며, 아프가니스탄에 100여개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무모한 행동과 경험 부족이 큰 위험과 법적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무기 거래의 어두운 면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두 청년의 성공과 추락을 다루며 동시에 전쟁과 무기 거래의 비판적인 시각도 드러냅니다.

 

토드 필립스 감독 소개

토드 필립스
토드 필립스 감독

워독(War Dogs)의 감독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는 미국의 영화 감독, 제작자, 각본가로 태어난 것은 1970년 12월 20일입니다. 그는 특히 코미디와 드라마 영화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사회 비판적인 요소와 블랙 유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드 필립스는 최초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1993년 다큐멘터리 "Hated: GG Allin and the Murder Junkies"를 연출했습니다. 그 후,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여러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로드 트립" (Road Trip, 2000), "올드 스쿨" (Old School, 2003) 그리고 "행오버" (The Hangover, 2009)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행크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뛰어난 코미디 감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조커" (Joker)를 연출하며 독립영화와 블록버스터 사이의 공간을 탐색하며 독특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평가가 좋았습니다.

 

주연 배우들과 캐릭터

워독

마일즈 텔러 (Miles Teller) - 데이비드 팩쿠즈 (David Packouz)
마일즈 텔러는 미국의 배우로, 영화에서는 주인공 데이비드 팩쿠즈 역을 맡았습니다. 데이비드는 마사지사로 일하다가 오랜 친구 에프라임과 함께 무기 거래 사업을 시작하는 캐릭터입니다.

조나 힐 (Jonah Hill) - 에프라임 디버올리 (Efraim Diveroli)
조나 힐은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영화에서 에프라임 디버올리 역을 맡았습니다. 에프라임은 데이비드의 오랜 친구로, 무기 거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때로는 거침없이 행동하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애나 드 아르마스 (Ana de Armas) - 이자벨라 팩쿠즈 (Iz)
애나 드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의 배우로, 영화에서 데이비드의 아내 이자벨라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데이비드와의 관계를 통해 두 주인공의 삶과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인물입니다.

이 세 배우 외에도 케빈 폴락(Kevin Pollak)과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같은 유명 배우들이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워독"은 이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주요 장면과 주목할만한 대사

에프라임의 명언: "God bless Dick Cheney's America!"
에프라임 디버올리(조나 힐)가 미국의 이른바 '키 선수'들에게 작은 규모의 군수 계약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에 감사를 표하며 말한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에프라임이 무기 거래를 시작할 때의 무모한 열정과 야망을 보여줍니다.

데이비드와 에프라임의 아프간 여행:
데이비드 팩쿠즈(마일즈 텔러)와 에프라임 디버올리(조나 힐)가 아프가니스탄으로 무기를 운송하기 위해 여행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두 친구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며, 그들의 모험에 대한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프라임의 계약 위반:
에프라임이 무기 계약을 얻기 위해 중국산 AK-47 탄창을 알바니아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장면입니다. 이러한 계약 위반은 그들에게 법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되며, 이후의 추락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데이비드와 에프라임의 우정의 끝:
마지막으로, 데이비드와 에프라임 사이의 우정이 무너지는 장면입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의 배신과 거짓말로 인해 결국 사업파트너로서, 그리고 친구로서의 관계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 장면은 영화에서 감동적이고 슬픈 순간으로 인상 깊게 남습니다.

영화 "워독"은 이러한 주요 장면과 대사를 통해 두 청년의 모험, 성공, 그리고 추락을 그려냅니다. 또한 무기 거래와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전달하며 시사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