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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영웅인가 악당인가 - 톰 하디[Marvel]

행복을 드리는 클로버피기 2023. 4. 2. 23:54

베놈
베놈

베놈 악당에서 영웅으로

 

영화 제목: 베놈 (Venom)
개봉 연도: 2018
감독: 루벤 플레셔 (Ruben Fleischer)
주연: 톰 하디 (Tom Hardy), 미셸 윌리엄스 (Michelle Williams), 리즈 앗메드 (Riz Ahmed)

"베놈"은 2018년 개봉된 슈퍼히어로 영화로, 마블 코믹스의 동명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감독 루벤 플레셔가 연출하였고, 톰 하디가 에디 브록 (Eddie Brock) / 베놈 역을 맡아 주연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에디 브록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하여 슈퍼파워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베놈은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톰 하디의 열연과 코믹적 요소가 돋보입니다. 영화는 스토리 전개가 다소 혼란스럽고 일부 클리셰적인 면모가 있지만, 베놈과 에디의 관계를 잘 그려냅니다. 특히, 두 캐릭터 사이의 케미스트리와 상호작용은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액션 장면은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톤이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셸 윌리엄스와 리즈 앗메드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약해 톰 하디의 연기에 의존한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베놈"은 톰 하디의 열연과 액션, 코미디 요소로 인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스토리와 일부 캐릭터 개발 면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베놈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꽤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것입니다.

 

에디 브록 최악의 시기에 슈퍼파워를 얻다

영화 "베놈"은 실패한 기자 에디 브록 (톰 하디)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하여 슈퍼파워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에디 브록이 인생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경력과 약혼녀인 앤 웨이링 (미셸 윌리엄스)과의 관계까지도 잃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디는 생명공학 회사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수장 칼튼 드레이크 (리즈 앗메드)의 비밀 연구를 취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디는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하게 됩니다.

심비오트와 결합한 에디는 강력한 슈퍼파워를 얻게 되며, 이를 이용해 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에디는 베놈과의 공생 관계를 유지하며 그 영향력에 대한 책임을 부담해야 합니다. 한편, 칼튼 드레이크는 더 많은 심비오트를 지구에 불러오려는 야욕적인 계획을 세우고, 에디와 베놈은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는 에디와 베놈 간의 관계와 그들이 선과 악의 경계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를 통해 두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베놈은 악당에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에디와 베놈은 칼튼 드레이크와 싸워 지구를 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둘의 관계가 더욱 깊어집니다.

 

베놈 배우 소개

영화 "베놈"에 출연한 주요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톰 하디 (Tom Hardy) - 에디 브록 / 베놈 (Eddie Brock / Venom)
톰 하디는 영국의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여 광범위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인셉션" (2010),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덩케르크" (2017) 등이 있습니다. "베놈"에서 그는 주인공 에디 브록과 외계 생명체 베놈의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미셸 윌리엄스 (Michelle Williams) - 앤 웨이링 (Anne Weying)
미셸 윌리엄스는 미국의 배우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브로크백 마운틴" (2005), "블루 발렌타인" (201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 등이 있습니다. "베놈"에서 그녀는 에디 브록의 약혼녀이자 변호사인 앤 웨이링 역을 맡았습니다.

리즈 앗메드 (Riz Ahmed) - 칼튼 드레이크 (Carlton Drake)
리즈 앗메드는 영국의 배우이자 래퍼로, 연기와 음악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이트 크롤러" (2014), "루게이션" (2016), "스타워즈: 로그 원" (2016) 등이 있습니다. "베놈"에서 그는 야심 찬 생명공학 기업가 칼튼 드레이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제니 슬레이트 (Jenny Slate), 레이드 스콧 (Reid Scott), 스콧 헤이즈 (Scott Haze)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역할을 맡아 "베놈"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