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프로메테우스 속편>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이리언 시리즈의 선편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2017년 개봉된 과학공상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에일리언" 시리즈의 선편입니다.


2104년, 이주선 커버넌트호는 원격 행성 오라이거-6로 이동 중인 인간의 정착민들과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월터를 태우고 있습니다. 여행 도중 우주의 무선 신호를 탐지하자, 선장 올랜도와 선원들은 신호의 출처가 인류의 가능한 살기 좋은 행성인 패러다이스라는 곳임을 알게 되어 탐사를 결정합니다.

패러다이스에 도착한 선원들은 표면에 이상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그들은 곧 이 행성이 "프로메테우스"호의 선장 엘리자베스 쇼와 안드로이드 데이빗이 찾던 엔지니어의 행성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선원들은 이 행성에서 새로운 외계생명체인 네오모프와의 충돌을 시작합니다.

영화는 인간, 안드로이드, 외계생명체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전개하면서, 선원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커버넌트호 선원들은 데이빗의 진정한 의도와 그가 창조한 괴생명체, 즉 제노모프의 출현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영화는 인류의 기원, 창조주와 창조물 간의 갈등, 생명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리틀리 스콧의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감독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입니다. 리들리 스콧은 1937년생으로 영국 출신의 감독, 프로듀서, 그리고 작가입니다. 그는 과학공상 영화, 스릴러, 역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명성을 쌓았습니다.

리들리 스콧은 영화계에 데뷔하기 전, 런던의 로열 콜리지 오브 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광고계에서 경력을 쌓으며 영상미와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길렀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에일리언 (1979) - 과학 공상 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시그니 우버가 주연으로 나온 것으로 유명하며, 처음으로 제노모프라는 외계 생명체가 등장한 영화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1982) - 사이버펑크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로,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테셀마와 루이스 (1991) - 수잔 서랜든과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로드 무비로, 두 여성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글래디에이터 (2000) - 러셀 크로우 주연의 역사 드라마로, 로마 제국의 전사 글래디에이터와 인간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최우수 영화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2012) - 에일리언 시리즈의 선편으로, 인류의 기원과 외계 문명에 대한 탐사를 그린 과학공상 영화입니다.
리들리 스콧은 혁신적인 시각효과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영화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명감

 

안드로이드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주요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 (Michael Fassbender) - 마이클 패스벤더는 데이빗과 월터 이중 역할을 맡았습니다. 데이빗은 "프로메테우스"에서 등장한 안드로이드이며, 월터는 커버넌트호의 안드로이드입니다. 패스벤더는 "잉그로리어스 바스터즈," "셰임," "스티브 잡스," "엑스맨"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캐서린 워터스턴 (Katherine Waterston) - 캐서린 워터스턴은 영화에서 대니얼스 역할을 맡았으며, 커버넌트호의 새로운 리더로서 인원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워터스턴은 "인허리턴트 바이스," "판타스틱 비스트" 시리즈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빌리 크루덥 (Billy Crudup) - 빌리 크루덥은 영화에서 선장 올랜도를 연기하였습니다. 크루덥은 "어몽스트 프렌즈," "어드벤쳐랜드," "스포트라이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다니엘 데 리우트 (Danny McBride) - 다니엘 데 리우트는 영화에서 테네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주로 코미디 작품으로 유명한 배우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디스 이즈 더 엔드," "죽어도 좋은 경험"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데미안 비쉬어 (Demián Bichir) - 데미안 비쉬어는 영화에서 선장 루멤러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쉐이프 오브 워터," "헤이트풀 에이트," "아 뷰티풀 라이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