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외계 종족들의 침략>

엣지오브투모로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믹 외계 종족

2015년, 미믹이라는 외계 종족들이 침략하고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게 된다. 전 세계는 외계 생명체에 맞서 싸우기 위해 글로벌 군사 동맹을 맺는다.

 

전력 차이가 커서 외계인에게 패배만 하던 인류는 새로운 엑소 슈트를 개발하고 첫 승리를 하게 되었다.

 

점령당한 프랑스를 되찾기 위해 브리검 장군은 대규모 공격 계획을 세운다.

공보장교인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브리검 장군으로부터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최전방에 가서 전쟁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전쟁에 참여해본 적도 없고 최전선에서 싸우기 싫어 공보장교가 된 그에게 따르기 싫은 명령이다.

빌 케이지는 브리검 장군에게 명령 거부와 말실수를 하게 되고 도망을 가다가 붙잡혀 계급 강등과 탈영병이라는 죄를 덮어쓰게 된다.

 

빌 케이지는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미믹의 뜨거운 피를 덮어쓰고 죽음을 당한다.

 

악몽을 꾼 것처럼 놀라서 깨어난 빌 케이지는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돌아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똑같은 상황들이 펼쳐지며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외계인을 죽이면서 외계인의 피를 덮어쓰게 되는데 그 피가 빌케이지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된다. 그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반복적으로 죽게 되고 다시 살아나게 되는 빌 케이지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위해 처음 본 사람들의 이름과 성격 그리고 과거의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미친 사람 취급을 하게 되고 계속해서 죽게 되는 전장에 투입이 된다.

 

수십 번의 반복적인 상황을 겪던 빌 케이지는 베르룬 전투의 영웅 전장의 암캐 '리타'를 만나게 된다.

빌 케이지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그녀는 다시 깨어나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빌 케이지의 머리에 총을 쏴서 죽이게 된다.

 

머리에 총을 맞음과 동시에 죽음에서 또다시 살아난 빌 케이지는 찾아오라는 '리타'의 말을 기억하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녀를 만난 빌 케이지는 그녀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그녀도 자신과 똑같은 경험을 했었던 것이다. 수없이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죽어갔지만 외계인들을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죽지 않고 정신을 잃었는데 병원에 실려와 부상 치료를 위해 수혈을 받게 되었고 수혈된 피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없어지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그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빌 케이지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외계인의 모체와 연결되어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리타와 빌 케이지는 함께 힘을 합해서 타임루프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정보, 등장인물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쿠르즈(빌 케이지), 에밀리 블런트(리타 스라타스키)

장르 : SF 액션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수상 : 11wins & 38nominated원작 : 사쿠라자카 히로시 'All you need is kill'"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014년 개봉한 미국의 과학 소설 액션 영화로,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약 3억 7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예산 대비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비록 초기에는 미국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둬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으나, 국제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고, 평론가들의 호평과 입소문 덕분에 점차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독특한 시간 여행 개념과 창의적인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과학 소설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곤 합니다.

 

총평

외계인의 침략은 자주 사용되는 소재다. 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타임리셋이라는 설정을 통해 흥미를 이끌어낸 재미있는 영화다. 그동안 다른 영화들은 곧 닥쳐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들을 이야기로 다루었다. 하지만 에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인이 침략했는데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정한다. 전력 차이가 심해서 막아낼 수 없을 것 같지만 외계인과 같은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됨으로써 희망을 갖게 된다. 인간에게는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걸 지켜보는 우리에게 재미적 요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둔다.

SF적 요소가 많지만 지루하지 않고 통쾌함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야기까지 조화롭게 만들어낸 영화라고 생각한다. 명작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화려한 영상과 함께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잘 만든 영화라서 몇 번을 다시 시청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2편이 나오기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TV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가 났었는데 현재는 제작 방영할 경우의 저작권 문제로 소송 중이라고 한다.

그 결과에 따라서 제작이 안될 수도 있으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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