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NOPE, 2022 조던 필 각본 감독

NOPE

 

인종 차별과 인권 운동을 향한 전쟁의 시작

영화 "놉"은 1960년대 미국 남부의 인종 차별과 인권 운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오스카 셔리프(놉)은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농부로서, 하루는 잘못된 혐의로 억울하게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사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하지만, 놉의 사형 집행을 막기 위해 미국 인권 운동가들이 모여 총력을 다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들은 놉의 무죄를 입증하고 사형 집행을 막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이제 놉과 운동가들은 인종 차별과 인권 운동을 향한 큰 전쟁의 시작을 예고하며,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미국 사회의 문제점과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에이바 두버네이 감독

영화 "놉"의 감독은 에이바 두버네이 (Ava DuVernay)입니다. 그녀는 미국의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블랙 리버튼 (Black Reel Awards)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고, 에미 (Emmy)상과 글로브 글로벌상 (Golden Globe Awards) 후보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에이바 두버네이 감독은 영화 "셀마의 노래"에서 미국 인권 운동을 주제로 작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선데이 타임즈에서는 2014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에이바 두버네이 감독은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상 최우수 감독상에 뽑혔습니다. 그녀는 "놉"에서도 인종차별과 인권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적 배경과 세부적인 설정을 상세하게 묘사하여,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노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셀마의 노래" (Selma, 2014) : 미국 인권운동 중 하나인 알라바마 주 선거권 운동을 다룬 역사적인 영화입니다.
"13세기: 양혈비극의 서막" (13th, 2016) : 형벌과 인종, 성차별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놉" (When They See Us, 2019) : 1989년 센트럴 파크 살인사건 이후 뉴욕 시골의 다섯 미성년자들이 진술을 강요받아 잘못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퀸 슈가" (Queen Sugar, 2016-현재) : 뉴올리언스의 어느 농장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에이바 두버네이 감독은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인권과 사회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 해결방안을 다루는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레드 해리스와 배우들

드라마 시리즈 "놉"의 주인공 다섯 미성년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그 외 주요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자레드 해리스(Jharrel Jerome) - 코리 위즈(korey Wise) 역
에즈리 엘던(Aziz Ansari) - 레이몬드 살리나(Raymond Santana) 역(성인)
케일라 마크스(Kylie Bunbury) - 안트완 피셔(Antron McCray)의 어머니인 비아가 역
저하드 린처(Jovan Adepo) - 케빈 리처드슨(Kevin Richardson) 역(성인)
카일 챈들러(Kyle Chandler) - 대니엘 윌리엄즈(Daniel William) 검사 역
마이클 K. 윌리엄스(Michael K. Williams) - 보비 맥캔(Detective Bobby McCray) 역
비리지 캘리(Birgundi Baker) - 나타샤 소노미(Natascha Scruggs) 역
존 르기종(John Leguizamo) - 레이몬드 살리나(Raymond Santana) 역(성인)
베라 파미가(Vera Farmiga) - 리네이스 브라스톤(Linda Fairstein) 검사 역
다섯 미성년자 역할을 맡은 다섯 배우 모두가 주목받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자레드 해리스는 코리 위즈 역할로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에서 주요 수상 부문 중 인원상(Outstanding Lead Actor in a Limited Series or Movie)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