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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 - 화려한 비행씬과 스릴의 걸작

행복을 드리는 클로버피기 2022. 12. 16. 11:29

탑건 매버릭
탑건 매버릭

탑건 매버릭 - 위험한 미션과 도전

대령인 매버릭(톰 쿠루즈)은 비행 실력이 자타 공인 최고입니다.

아이스맨(제독)의 추천으로 그가 졸업했던 훈련학교 교관으로 임명됩니다.

그는 졸업생들 중에서도 최고 실력자들인 탑건들을 훈련시키게 됩니다.

엄청난 중력을 견뎌야 하는 목숨을 건 비행이며 타겟을 정확히 저격해야 하는 정밀한 훈련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위험이 따르고 임무에 대한 성공도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매버릭은 그의 방식대로 훈련생들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상부에서는 임무 완수에 대한것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매버릭의 방식을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팀원들인 훈련생들도 매버릭을 우습게 여기고 무시합니다. 실전 비행시에도 나이 든 늙은이라고 무시했지만 비행 시 월등한 그의 실력에 점점 빠져듭니다.

매버릭의 훈련 방식에 공감하며 그를 잘 따르게 됩니다. 목숨을 걸고 노력합니다.

 

매버릭이 계속 맘에 들지않아하는 훈련생 중 루스터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루스터의 아버지는 매버릭의 예전 동료였고 비행 중 아버지만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으로 루스터의 어머니는 그가 파일럿이 되지 않기를 바랐고 매버릭은 루스터의 입학허가서를 반려해왔습니다.

계속해서 입학을 거절받아 왔던 루스터는 매버릭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굉장히 화가 나 있었습니다.

 

훈련을 거듭하면서 팀원들은 임무 완수 성공률에 점점 가까워져 가지만 성공 하지는 못합니다.

임무 완수 방법에 대해 회의적인 상부에서는 방법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때 매버릭은 허락없이 무단 비행에 나섭니다. 자신의 방법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려는 듯합니다.

핵 시설을 파괴해야만 하는 중요한 임무였기에 반드시 성공해야 했고 상부에서는 팀원들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성공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매버릭은 임무 성공과 팀원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입니다.

 

자신이 기획한 비행 루트를 엄청난 속도와 중력의 압박을 견디며 결국 성공해 냅니다.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그는 다시 팀원들을 훈련시키며 임무 수행 날짜에 다가갑니다.

 

옛 연인인 페니는 옆에서 그를 걱정해주며 힘이 되어 줍니다.

 

훈련한 대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대공 미사일들이 발사되고 그것을 막아내며 돌진해 가지만  한 대가 격추될 위기에 처합니다.

매버릭은 대신해서 미사일을 맞고 격추됩니다.

전투기가 폭파되기 전 비상탈출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옵니다. 적기가 발견하여 계속해서 공격합니다.

팀원 중 루스터는 적기를 폭파시키고 그를 구해줍니다. 그를 구하려다 적기에게 격추당합니다.

매버릭은 루스터에게 달려가 엄청나게 화를 냅니다. 목숨을 걸어 그를 구하려고 대신 격추된 것이었는데 다시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에 화가 난 겁니다.

루스터도 '생각하지 말라'던 매버릭의 말을 인용하면서 화를 냅니다. 매버릭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어 그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두 사람은 적의 기지에 몰래 숨어 들어가고 적의 전투기 한 대를 훔쳐서 도망가게 됩니다.

하지만 곧 적의 전투기에 쫓기게 되고 그들은 대항하지만 마지막 한대를 남기고 격추될 위기를 맞이합니다.

위기의 순간 팀 동료들이 나타가 그들을 구해줍니다.

본부에서 지켜보던 모든 동료들은 기뻐하며 환호합니다.

결국 해낸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던 임무를 성공해낸 것입니다.

 

훈련을 마치고 실전 임무에 투입된 팀원들은 결국 성공하기에 이릅니다.

 

독보적 비행 기술과 긴장감

넓은 하늘에서의 화려한 비행 씬과 아슬함이 가득한 스릴 넘치는 연출은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관람해야 할 만한 충분한 이유를 줍니다.

 

CG 합성의 결과물인 부분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면서는 전혀 인지 되지 않습니다.

빠른 속도감과 넓은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대리만족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어마 무시한 속도감은 중력의 압박으로 표현이 되어 실제감을 더해줍니다.

화려한 비행기술로 적을 압도하고 처리하는 쾌감도 훌륭합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매버릭(톰 쿠루즈)은 나이가 무색하게 좋은 연기와 매력적인 이미지로 역할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은 2022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드라마 영화로, 오리지널 '탑건' 영화의 속편입니다. '탑건 매버릭'의 감독은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입니다. 조셉 코신스키는 이전에 '트론: 레거시'(2010)와 '오블리비언'(2013) 같은 영화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